(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엔씨소프트 대표 게임 ‘리니지M’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이 진행 중이다.
21일 리니지m 홈페이지서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정기점검은 21일 오전 4시 30분부터 오전 6시 10분까지 1시간 40분간 진행된다. 점검 시간에는 게임 이용이 불가하다.
다만, 점검 시간은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예정보다 일찍 완료될 경우에는 조기오픈 될 수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무더위 특집 두 번째 이벤트인 ‘더위 먹은 수박을 격파하라’는 종료된다.
더불어 이들은 9차 서버 이전 이벤트인 ‘아홉 번째 캐릭터 서버 이전 이벤트’의 진행을 사전 안내했다. 이벤트 기간은 21일 오후 6시부터 9월 4일 오전 1시 59분까지다.
주요 내용 및 변경점을 살펴보면 라스타바드 01~10, 케레니스 01~10 서버를 제외한 전체 서버 내에서 캐릭터 서버를 이전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는 캐릭터 서버 이전(Renewal) 서비스만 지원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전체 서버 통합 계정당 4회만 이용 가능하다.
‘드래곤의 보호 버프’효과는 서버 이전 이후에도 남은 시간이 유지되며, ‘죽음’ 효과로 인해 발생한 추가 손실(경험치/아이템) 역시 서버 이전 후에도 유지된다.
60레벨 미만의 캐릭터 및 혈맹 가입 및 가입 신청 중인 캐릭터와 이전 신청 서버의 잔여 캐릭터 슬롯이 부족할 경우, 공성전이 진행되는 일요일, 월드 던전 입장 등의 경우에는 서버 이전이 불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리니지 M은 2017년 개발되었고, 리니지의 핵심 요소와 운영 방식, 시스템 등을 모바일 환경에 옮긴 게임이다. 30대 유저가 가장 인원이 많고, 20대, 40대+50대인 연령대가 가장 이용자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전의 리니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사행성을 조장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