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황보라가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연인 차현우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지난 15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웨그 #아이템매니아 #레인보우 #하와이 #빨주노초파남보라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선글라스를 끼고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민소매와 청반바지, 다양한 컬러의 양말을 매치해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비 올 때는 어떻게 걷는지 알려주세요”, “아름답다 진짜”, “언니가 나오는 드라마를 다 보고 있어요. 언니 사랑스러운 미소가 담긴 얼굴이 보고 싶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배우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203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그는 한 라면 브랜드 광고에서 귀엽고 개성있는 외모로 주목받으면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쩨쩨한 로맨스’, ‘어쩌다, 결혼’, ‘파리의 연인’, ‘변호사들’, ‘레인보우 로망스’, ‘마이걸’, ‘앙큼한 돌싱녀’, ‘안투라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영화 제작사 차현우와 7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 성경 모임을 함께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연극 전공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던 차현우는 2016년 하정우가 제작사를 창업하면서 직업을 전향했다고 알려졌다.
오랫동안 연애를 유지해왔던 만큼 그는 김용건과 하정우와도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하정우와 남자친구인 차현우보다 더 자주 만날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보이기도 했고 하정우 또한 직접 황보라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다.
현재 황보라는 공화숙 역으로 SBS 드라마 ‘배가본드’의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승기, 수지, 신성록이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9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