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희선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페리얼 #골프웨어그램 예쁜 골프복 입고 유훗훗”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웨이브의 머리와 짧은 치마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그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에 시선을 빼앗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역시 #김희선이라서 가능한 모습들 인 거 같아요.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세요”, “진짜 넘넘예쁘네 유후훗”, “김희선 is 뭔들 안 어울리겠음. 다 이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 김희선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3년 CF ‘꽃게랑’으로 데뷔했다. 1990년대에 가장 인기 있던 여배우로 꼽히며 압도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데뷔 전 그는 고등학생 시절에 ‘고운 얼굴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그는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을 시작으로 ‘춘향전’, ‘바람의 아들’, ‘목욕탕집 남자들’, ‘미스터Q’, ‘토마토’, ‘해바라기’ 등 연기 활동을 보였으며 당시 초절정 인기를 찍으며 김희선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2007년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살 연상의 사업가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고 이후 결혼에 골인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특히 그의 남편은 락산그룹 박성광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이라고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해 종영한 ‘나인룸’에서 배우 김영광, 김해숙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그의 차기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