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수학여행지에 세워진 옹비드…총 몇 부작?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옹성우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학여행의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청청패션으로 복고풍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난간에 기대 있는 모습에서는 날렵한 턱선과 손보다 작은 얼굴로 옹비드같은 매력을 과시한다.

이를 본 팬들은 “그냥 너무 잘생겼어” “아니 사람이 이렇게 잘생길 수 있나? 무슨 올리는 사진마다 레전드를 찍냐” “청청을 소화하네”라며 그의 미모를 찬양하기에 바빴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18살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청춘의 감성을 담은 드라마로,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주인공 최준우가 천봉고로 강제 전학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등장인물로는 최준우 역의 옹성우, 마휘영 역에 신승호, 유수빈 역에 김향기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들과 함께 천봉고 같은 반 친구로 김가희, 유인수, 문주연, 문빈, 백재우, 이승민, 한성민, 김보윤, 신기준, 우준서가 감초로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옹성우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9월 10일 최종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열여덟의 순간’ 후속작으로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옹성우와 같은 워너원(WANNA ONE) 출신의 박지훈이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