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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하다’ ‘나래하다’, 생소한 단어의 뜻 눈길…전혀 다른 동사-형용사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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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하다’ ‘나래하다’ 등 생소한 단어의 뜻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강지영 아나운와 전현무, 박나래, 문세윤, 김정난, 정상훈, 이홍기, 딘딘,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제로는 ‘방탄하다‘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 출제됐다. 이에 평소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라고 자처한 김정난이 열심히 문제를 풀어보려 했지만 정답을 맞추는 데는 실패했다.

결국 정답은 전현무와 정상훈이 맞췄다. 방탄하다의 뜻은 동사로는 날아오는 탄알을 막다이나 형용사로는 터무니없는 소리만 하여 허황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JTBC ‘어서 말을 해’
JTBC ‘어서 말을 해’

또한 게스트 박나래의 이름이 들어간 ‘나래하다’의 뜻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나래하다는  동사로 죄인을 잡아 오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밖에도 앞서 방송에서는 재미있는 의미의 단어들이 소개됐다. ‘오이하다’의 뜻은 충고하는 말이 귀에 거슬리다였으며, ‘고추하다’는 사실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를 비교하여 생각하다는 뜻이다.

‘포도하다’는 도둑을 잡다 혹은 죄를 짓고 달아나다의 뜻이며 ‘과일하다’는 단어는 주어진 일 따위를 처리하는 데 정해진 날을 지나다는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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