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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영업부장 김민우, '특급 화법' 대공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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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김민우가 영업부장 다운 친화력 화법을 보였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2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김광규와 함께 설거지에 나선 김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우는 영업부장답게 쉬지 않고 전화가 왔다. 옆에서 전화를 듣던 김광규는 “부장, 차장, 과장, 대리는 없다. 이런 비즈니스 너무 부럽다.”라고 하다 “전화 받는 예절도 교육을 받나?” 물어봤다. 김민우는 “처음에는 전화도 서서 받는다. 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가 다 안다.”고 한 뒤 자연스럽게 “발성에 대해서는 잘 아시지 않느냐.”며 대화를 주도했다. 김광규는 아니라고 했지만 김광규는 “배우들은 발성이 다르더라.“ 며 수줍은 팬심을 고백했다.

김민우는 “와이프가 형님이 나오면 웃고 난리였다. 불청의 팬이였다. 정말 좋아했다.”며 사별한 아내의 이야기를 했다. 김민우는 최근 내시경 밴드로 음악에 도전한 김광규에게 “음악에 도전해서 어떤가. 즐겁나.” 물었다. 김광규는 “안 올라는 게 고민이다.”라고 하자 김민우는 “톤을 잡는 게 중요하지. 안 올라가는 건 괜찮다. 목소리가 좋아서 좋다.”고 칭찬하면서 자신의 비법인 목풀기를 선보였다. 김민우는 “오토바이나 스포츠카가 가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 거다.”라며 목푸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줬다.

김광규는 김민우에게 배운대로 열심히 목을 풀며 내시경 밴드의 데뷔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숙소로 돌아온 김광규는 청춘들 앞에서 “가수가 되고 싶으냐. 좋은 걸 배웠다.”며 김민우에게 배운 비법을 선보였다. 설거지를 마치고 돌아온 김민우는 쉴 틈도 없이 전화를 받으며 업무에 열중했다. 이후 청춘들과 함께 장보기에 나선 김민우는 “별명이 김주부였다. 퇴근하고 나면 늘 장을 봐서 집에 갔다.“고 이야기 하며 “오늘은 연차를 내고 왔다. 보통은 딸애 학교를 갈 때 휴가를 쓴다. 여행은 처음이다.“라며 오랜만의 설렘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김민우에게 배운 비법을 선보였다. 설거지를 마치고 돌아온 김민우는 쉴 틈도 없이 전화를 받으며 업무에 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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