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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1회, ‘더위야 가라’ 문제와 그 정답은? ..킹스맨 분위기 물씬 테일러샵 인터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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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0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오르막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프닝에서는 “언제가 내 인생이 오르막길인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대한 여러 시민들의 대답이 공개되었다. 삶이란 오르막과 내리막의 계속되는 반복이기에, 오늘 방송에서는 그 삶의 모습을 꼭 빼닮은 ‘독서당로’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독서당로는 세종대왕 시절에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은 문화공간과 트렌디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힙스터들의 놀이터로 불린다.

다음으로 유재석과 조세호가 간 곳은 킹스맨의 촬영지와 흡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테일러샵이었다. 그 곳의 사장님은 최용국 씨로, 자연스럽게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그는 주로 가게를 찾아주는 고객은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다고 이야기 했다. 테일러샵에서 주로 많이 쓰는 제작 방식은 ‘비스포크’와 ‘수 미주라’ 방식이라고 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비스포크’ 방식은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새로운 정장을 제작하는 방식이고, ‘수 미주라’는 시중의 기성 정장을 고객에 맞게 수선을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공통 질문으로 ‘내가 자주 하는 척’은 무엇인지 질문이 나왔고, 최용국 씨는 “사실상 성격은 내성적인데, 외향적인 척을 많이 하려고해요”라고 대답했다. 그 전에 많은 시민들이 대답했던 공통적인 대답은 ‘괜찮은 척’이었다. 실제 마음과 많은 간극이 있음에도 어쩔 수 없이 ‘괜찮은 척’을 하는 순간들이 많음을 고백했다.

그가 선택한 키워드는 ‘더위야 가라’였다. 키워드 관련 문제는 ‘8월 23일은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처서입니다. ’이것‘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이것‘이 처서가 되면 기세가 누그러진다는 뜻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그가 대답한 답변은 ‘입춘’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답은 ‘모기’였고, 그의 도전은 여기서 마치게 되었다. 모임 마니아 최용국씨가 고른 자기백 선물은 바로 ‘최신 휴대전화’였다. 그는 생각하지 못한 선물에 “최신 핸드폰을 준다는 거예요? 진짜로요? 왜요?”라며 계속 질문을 했다. 그는 진짜로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너무 좋은데요”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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