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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가수 김민우, '윤종신'과의 특별한 인연 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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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개친구 가수 김민우가 청춘들과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20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는 저번주에 새로 합류한 새친구 가수 김민우가 청춘들과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였다. 김민우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일 뿐야’를 사랑해주는 청춘들에게 보답하듯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조금도 변하지 않은 그때 그 감성을 선보였다. “사랑일 뿐야는 들으면 다같이 따라하게 되어있다.”는 혜림의 말대로 청춘들은 김민우의 선창에 따라 함께 노래를 불렀다. 28년이 지난 곡이라는 게 믿기지 않았다. 청춘들은 “목소리가 변함이 없다.”, “앉아서 이렇게 편하게 부르는게 대단한 것 같다.”며 칭찬했다.

015B 출신의 장호일은 “그대를 만나기 위해라는 가사 이후 발라드에 비슷한 표현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작사 트렌드의 시작인 곡이라고 할 수 있다.”며 거들었다. 장호일은 김민우와의 인연 하나를 공개했다. “윤종신을 015B에 보내준 사람이 김민우라고 알고 있다.”라고 하자 김민우가 “김태우(015B의 보컬)와 윤종신 모두 고등학교 동창이다. 군입대 전에 대학생이던 윤종신에게 전화가 왔다. 윤종신이 정말 진실한 표정으로 기획사를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소개시켜줬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이후 고등학교 시절에 했던 밴드 이야기를 하며 청춘들을 매료시켰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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