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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화영’ 주인공 김가희, 월요일 알리는 요정으로 변신…“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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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박화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가희가 월요 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김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이다!!! 예에 뿌와아앙!!! #열여덟의 순간 같이 봐여!! #문찬열 #JTBC #9시 30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가희 인스타그램
김가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가희는 교복을 입고 짧은 머리를 한채 칠판의 무언가를 쓰는 모습을 담았다. 20대임에도 완벽하게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그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살면서 월요일이 좋은 적은 처음이에요”, “와아아 개학하고 진짜 싫었는데 마음의 치료제일 열순”, “언제 시작해ㅠㅠㅠ빨리 가희 언니 보고싶음ㅠㅠ”, “대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 배우 김가희는 올해 나이 28세로 2012년 영화 ‘점프샷’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집’, ‘수상한 그녀’, ‘꿈의 제인’, ‘처녀비행’, ‘박화영’ 등의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특히 영화 ‘박화영’에서 가출 10대 소녀의 리얼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이 캐릭터를 위해 15 kg를 증량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영화를 통해 같은 해 신인상과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현재 20 kg를 감량했다고 알려지면서 사뭇 달라진 그의 분위기가 돋보인다. 또한 그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첫 드라마 작품에 출연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그가 출연 중인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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