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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1회, 어린이용 퀴즈 ‘이 과일 겉핥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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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0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오르막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프닝에서는 “언제가 내 인생이 오르막길인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대한 여러 시민들의 대답이 공개되었다. 삶이란 오르막과 내리막의 계속되는 반복이기에, 오늘 방송에서는 그 삶의 모습을 꼭 빼닮은 ‘독서당로’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독서당로는 세종대왕 시절에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은 문화공간과 트렌디한 상점들이 모여 있는 힙스터들의 놀이터로 불린다.

처음 인터뷰하게 된 시민은 10살 최아인 양이었다. 인터뷰 장소는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이었다. 유재석은 인터뷰에서 ‘꿈’이 무엇인지 물었고, 최아인양은 ‘약사’라고 말했다. 그녀는 꿈의 이유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서요”라고 대답했고, 추가로 “이명을 고칠 수 있는 약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대답했다. 마침 그녀는 어머니의 이명 약을 사기 위해 약국을 가는 길이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오늘을 어떤 날’이냐는 질문에 최아인 양은 “식물에게 물을 안 줘도 되는 날”이라고 대답했다. 비가 오는 날이었기에, 상상력 넘치는 대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이용 퀴즈’와 ‘일반 퀴즈’가 주어졌는데, 각각 상금은 50만원, 100만원씩 차이가 있었다. 최아인 양은 어린이용 퀴즈를 하겠다고 선택했고, 주어진 키워드는 ‘전교회장’, ‘비밀’, ‘달콤한 맛’ 총 3가지였다. 그녀가 선택한 키워드는 ‘달콤한 맛’이었다.

‘달콤한 맛’과 관련된 문제는 “우리나라 속담 중에 ‘이 과일 겉핥기’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겉만 핥아서는 속 안의 달콤한 맛을 알 수 없듯 사물의 속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할 때 쓰입니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이 과일’은 무엇일까요?‘였다. 최아인 양은 처음에 ‘복숭아’라고 대답했다가, 다시 ‘수박’으로 답을 바꿨다. 다행히 정답을 맞히게 되었고, 상금 50만원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상금으로 놀이공원을 가고 싶다고 했다. 어린이용 퀴즈는 더블업 찬스가 없기에, 한 번의 도전으로 끝나게 되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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