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빠는 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정소민의 일상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9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꽃이 가득한 장소에서 꽃을 기죽이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상큼한 미소를 보이며 단발병을 일으키는 헤어스타일을 한 그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닝 언니 꽃인지 꽃이 언닌지 구분이 안 가요!! 너무 이쁘세욤”, “이 세상 혼자 사는 미모ㅠㅠ”, “폭풍 업뎃이라니 최고최고 넘 이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 올해 나이 30세인 정소민은 2010년 SBS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이어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쳐갔다.
특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과의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인연을 계기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고 오랫동안 원만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입대한 이준과 최근 결별설이 돌기도 했는데 이는 루머로 알려졌다.
현재 정소민은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 이서진과 이승기, 박나래와 함께 출연해 아이들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아빠와 딸’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만년 과장 아빠(윤제문 분)과 세상 다 싫지만 선배만은 너무 좋은 여고생 딸(정소민 분)이 서로 몸이 바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져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서로의 몰랐던 점을 알아가는 이야기의 작품이다.
누적 관객 수 647,305명을 기록하며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 8점대를 보유한 이 영화는 윤제문과 정소민을 비롯해 이일화, 신구, 이미도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