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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나이 차이 극복 위한 근황 “피부과에서 함께 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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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혼소송에서 패소한 후 불륜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희♥홍상수 감독의 근황에 이목이 모인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 패널로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열애 인정 후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피부과 병원에서 함께 피부 관리를 받고 있다”고 두 사람의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홍상수 감독은 해당 피부과 병원에서 리프팅 시술, 피부 탄력 관리, 색소 관리 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자는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희는 해당 피부과 병원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두 사람이 다니는 피부과 병원의 특징이 100% 예약제라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도 단골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상수는 부인과의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후 항소를 포기했다. 홍 감독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원 측은 지난 6월 ‘이혼소송의 진행에 대한 입장’을 내고 “작품 연출과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이혼소송 1심 판견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인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홍상수-김민희 / 연합뉴스
홍상수-김민희 / 연합뉴스

또 “사회적 여건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며 추후 다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을 남겼다.

앞서 여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이 불거진 홍 감독은 2016년 11월 초 법원에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아내 A씨는 그동안 이혼을 원치 않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당시 법원은 A씨에게 조정신청서와 조정절차 안내서를 2차례 보냈지만, 사실상 A씨가 서류 수령을 거부해 조정이 무산됐다. 

홍 감독은 그러자 같은 해 12월 20일 정식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듬해 12월 첫 재판이 열렸지만 A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았고 대리인 역시 선임하지 않는 등 무대응 전략을 썼다.

이후 A씨는 지난해 1월 변호인단을 선임해 대응에 나섰다. A씨는 홍상수의 이혼 보도 이후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나는 어찌됐든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힘들어도 여기서 그만 둘 수 없다. 30년 동안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고 이혼을 원하지 않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85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임을 고백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으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다”며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두 사람은 불륜을 당당하게 밝히며 공개 데이트도 즐기고 함께 영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들의 협업 작품은 ‘지금은 말고 그때는 틀리다’,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열애가 길어지면서 결별설에 결혼설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혼 소송에서 패소하며 결혼은 힘들 전망이다.

김민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살이며, 홍상수 감독은 1960년 생으로 올해 60살이다. 두 사람은 무려 2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불륜이라는 가시밭길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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