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엑소(EXO) 수호가 휴가 중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수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천따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늘색 반팔과 스프라이트 반바지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남다른 비율이 돋보이며 모자와 선글라스로 가려도 토끼같이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당신이 우리를 천국으로 안내하는 거 같아요”, “오빠도 오빠가 너무 이쁜 거 알죠”, “오빠, 갈수록 멋있어지는데 어떻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휴가 중에도 꾸준한 사진을 업데이트하며 팬들과 소통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수호는 1991년생 올해 29세로 2012년 엑소케이(EXO-K) ‘마마(MAMA)’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한국그룹 엑소케이와 중국그룹 엑소엠(EXO-M)이 합쳐진 그룹 엑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엑소는 ‘으르렁’, ‘중독’, ‘12월의 기적’, ‘럽 미 라잇(LOVE ME RIGHT)’, ‘로또(LOTTO)’, ‘러브 샷(LOVE SHOT)’, ‘코코밥(Ko Ko Bop)’, ‘파워(Pow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이다.
또한 수호는 2015년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시작으로 연기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후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리치맨’ 등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모습도 선보였다.
그는 지난 9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어워즈’에 참석해 올해의 발견 부분에서 영화 ‘여중생A’로 수상했다. ‘여중생A’에서 수호는 재희 역을 맡아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