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홍보차 내한…‘맛있는 녀석들’ ‘도레미마켓’ ‘연예가중계’ 등 출연 예고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우리에게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메간폭스가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홍보를 위해 내한하며, 각종 예능 방송에 출연을 예고했다.

금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메간폭스는 21일 일려는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예능 방송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한 스케줄로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녹화와 tvN ‘놀라운토요일-도레미마켓’에 화면을 통한 깜짝 출연이 있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제작보고에서 KBS 2TV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방송 프로그램 녹화와 관련해 녹화 및 방송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영화관계자는 전했다.

메간폭스가 출연하는 한국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겨우 17세의 학도병 772명이 단 2주간의 훈련기간을 거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역사에 숨겨진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다.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메간폭스뿐만 아니라 배우 김명민, 최민호(샤이니 민호), 김인권, 김성철, 곽시양 등의 출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 영화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메간폭스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종군기자 매기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9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메간폭스의 첫 내한 스케줄인 기자간담회는 8월 21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