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영화 ‘국가대표2’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김슬기의 일상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8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마이크 앞에서 동그란 눈망울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에 앞머리를 내리면서 귀여움을 배가 됐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 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쁜 과외 선생님 같아용~”, “뭔가 되게 이뻐졌네요~다이어트 하신 건가?”, “겸둥이 슬기 언니~~무더위 조심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 배우 김슬기는 올해 나이 29세로 2011년 tvN ‘SNL 코리아 시즌1’과 함께 연극 ‘리턴 투 햄릿’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창작극 동아리 ‘만남의 시도’의 30주년 기념 공연 ‘로미오 지구 착륙기’에서 연출자이자 학교 선배인 장진 감독을 만난 계기로, 장진 감독이 연출한 ‘리턴 투 햄릿’와 ‘서툰 사람들’ 등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라디오스타’, ‘히든싱어’, ‘마녀사냥’, ‘해피투게더’,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이어 ‘넌 내게 반했어’,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시님’, ‘퐁당퐁당 러브’, ‘파수꾼’, ‘국제시장’, ‘국가대표2’, ‘광대들’ 등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으로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2’는 영화 ‘국가대표’의 속편으로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의 당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관람객과 네티즌 평점은 8.5점, 기자-평론가 평점은 5.5점을 기록한 이 영화는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김예원, 진지희, 박소담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