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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심은경, 차기작은 일본 영화 ‘신문기자’?…아베 사학 스캔들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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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0일 영화 ‘특별시민’이 채널CGV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되며 출연 배우 심은경의 차기작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은경의 차기작 ‘신문기자’는 일본 정부의 비리가 담긴 의문의 팩스 한 통을 받은 신문기자가 정권이 은폐하려는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 스캔들 모티브의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몇 년 전 일본을 뒤흔든 사학 비리 사건을 모티브로 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 당시 사건에 의문을 제기하며 정권과 대립한 도쿄신문의 기자 모츠즈키 이소코의 저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현 아베 정권에 반하는 소재와 내용으로 일본 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은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심은경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국 배우 심은경의 캐스팅은 이례적인 일로, 영화의 프로듀서 가와무라 미츠노부는 “복수의 정체성과 고뇌 그리고 갈등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 언어를 뛰어넘어 심은경 이외에 떠올릴 수 없었다”라고 캐스팅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신문기자’는 일본에서 개봉했으며 국내서는 올해 하반기에 만날 수 있다.

한편 심은경이 출연한 2016년 영화인 ‘특별시민’ 또한 정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이 선거 공자의 일인자 선거대책 본부장 심혁수(곽도원)을 파트너로 삼고 겁 없이 선거판에 뛰어든 젊은 광고 전문가 박경(심은경)까지 영입해 차기 대권을 노리며 헌정 사상 최초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봉 당시 누적 관객 수 136만 2634명을 기록했으며 러닝타임 130분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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