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 이대휘, 자체발광 요정 미모…“귀여운 레몬휘”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에이비식스 이대휘가 상큼한 금발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0일 이대휘는 에이비식스 공식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대휘는 금발로 탈색한 모습으로, 브이넥으로 깊게 파인 검은 셔츠를 입고 반전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그는 손보다 작은 얼굴로 뛰어난 비율까지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레몬휘는 언제나 옳다” “환타 파인애플 맛 마시고 싶은 날” “레몬휘 못 보내” “금발 머리 너무 좋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생으로 올해 19세인 이대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나야나’ 첫 무대의 센터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작사작곡이 가능한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이대휘는 지난 5월 첫 번째 앨범 ‘B:COMPLETE’를 발매, 에이비식스로 정식 데뷔했다. 에이비식스는 같은 워너원 출신 박우진과 이대휘, 엠엑스엠(MXM) 임영민과 김동현 그리고 새로 영입된 전웅으로 구성된 5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전웅을 제외한 4명은 Mnet ‘프로듀스X101’에 함께 나와 ‘브랜뉴보이즈’로 불리며 사랑받았다. 

이대휘는 10월 방영 예정인 SBS 숏폼드라마 ‘연남동 글로벌하우스’에 출연을 확정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그가 맡은 남자 주인공 동진우 역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잏고 할머니 손에서 자랐지만 할머니에게 배운 부동산 투자 기술로 많은 자산을 모은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이자 셰어하우스의 주인 역할이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지난달 13일,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미팅 ‘퍼스트 에비뉴(1ST ABNEW)’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