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인형보다 더 사랑스러운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8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금발로 탈색한 채 모자와 흰 티셔츠, 바지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다. 수수한 복장이었지만 미모는 가리지 못했다. 태연은 핸드폰보다 작은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굿모닝 언니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태연 언니 귀여워” “보고 싶어 태연아” “태연이 덕분에 힘낼 수 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0세인 태연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한 가수다. 그는 소녀시대 활동뿐만 아니라 ‘베토벤 바이러스’ ‘쾌도 홍길동’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성장했다. 이후 ‘This Christmas’ ‘I’ ‘사계’ ‘Sta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최근 태연은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비긴 어게인 시즌 3’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임헌일-김필,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로 팀을 나눠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하며 30일 태연이 속한 팀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태연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가온 차트에서 디지털, 스트리밍, BGM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신곡 ‘그대라는 시’는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태연의 감성 보이스가 어우러진 애틋하고 아련한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그대라는 시’는 멜론, 지니, 벅스,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 주간 1위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