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 박소담이 감성 가득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9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날의 분위기. 예쁜 달과 함께. 예쁜 너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다정히 친구와 어깨동무를 한 모습으로, 고개를 돌려 바다 너머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소담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용궁사 다녀오셨군요” “나였으면” “사진과 글이 너무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9세인 박소담은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의 영신 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로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최근 그는 영화 ‘기생충’으로 천만 영화배우에 등극했다.
최근 박소담은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 중이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의 ‘삼시세끼’ 시리즈의 8번째 편이다.
‘삼시세끼 산촌편’은 여자 출연진들이 처음 등장하는 시리즈이자 ‘스카이 캐슬’에서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염정아와 윤세아 그리고 ‘기생충’으로 화제를 모은 박소담의 조합으로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며 첫 게스트로 정우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