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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김슬기, 몸매 관리 비법은 클라이밍?…‘다이어트 자극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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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방송되며 출연자인 배우 김슬기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라이밍”이라는 내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슬기는 클라이밍에 도전해 벽을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슬기는 편안한 의상과 맨발 패션을 선보였고, 여전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슬기 인스타그램
김슬기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근에 엑시트 보신건가요?”, “맨발로 하면 아프실텐데”, “도전하는 모습 멋져요”, “다이어트 하셨나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만 27세인 김슬기는 지난 2011년 ‘SNL코리아’와 연극 ‘리턴 투 햄릿’에 출연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데뷔 당시 김슬기는 작은 키와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욕설을 하는 캐릭터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후 김슬기는 ‘서툰 사람들’,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 러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윤두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 ‘퐁당퐁당 러브’의 경우 단막극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김슬기는 ‘수상한 그녀’, ‘국제시장’, ‘조작된 도시’ 등을 통해 영화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국제시장’ 속 김슬기는 황정민의 막내 동생인 끝순이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국제시장’은 지난 2014년 개봉해 14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국제시장’은 김슬기 뿐 아니라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들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최근 김슬기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했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통해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슬기의 스크린 복귀는 ‘조작된 도시’ 이후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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