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연애의 맛 1호 커플’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부모가 됐다.
20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에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득남했다”고 밝혔다.
이날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4일 득남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앞서 서수연은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배우 이필모와 지난 2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프로그램 진행 도중 공개열애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뮤지컬 커튼콜에서 공개 프로포즈로 큰 이슈를 끌기도 했다.
당시 이들 부부는 속도위반으로 혼전 임신을 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관계자는 “혼전 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이필모는 서수연의 임신 소식이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필모와 14살 나이차이를 보이는 그는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티초크0125를 운영 중이다.
또한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출연 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를 그리고 있다.
현재 ‘연애의 맛’은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근 이채은과 오창석이 실제 커플임을 선언하며 이필모 부부가 재조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