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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파경 위기 구혜선-안재현 부부 & 양현석-승리-대성 도박 혐의 소식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8.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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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8월 20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결혼 3년만에 파경 위기 맞은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 부부, 빅뱅의 대성부터 승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소식을 가볍게 다뤘다. 지난 18일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의 파경 소식이 SNS를 통해서 전해졌다. 구혜선 씨가 안재현 씨의 권태기를 언급하며 변심했고 이혼을 원한다는 것이다. 구혜선 씨는 관련 내용의 문자를 공개했다. 안재현 씨 소속사는 상의 끝에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소속사에 있는 구혜선 씨는 이후 본인과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고 반박했다. 구혜선 씨는 이혼 소식에 어머니가 충격을 받아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며 안재현 씨에게 직접 찾아가서 해명하라는 내용의 문자를 공개했다.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가 지난 14일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됐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한 양 전 대표는 호텔카지노 VIP에서 도박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호텔 VIP는 한화 15억 원을 예치해야 회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경찰은 출입기록, 도박 횟수, 금액, 승패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양현석 전 대표는 총 11번의 게임을 했고 10억 원 중 약 6억 원의 손실을 봤다. 승리는 20억 원가량 판돈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무등록 외국환 거래와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약 13억 원을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지난 17일 YG 사옥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해외 원정 도박 보도에 앞서 빅뱅의 대성 씨가 소유한 건물에서 유흥업소를 불법으로 운영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여성 도우미를 동원한 성매매 의혹까지 수사 중이다. 현재 업소는 단속으로 인해 바로 접은 상태고 이미 한 달 정도가 흘렀다. 대성 씨는 군대에 가 있기 때문에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불법 영업 의혹 후 해당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시세대로 40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310억 원에 매입했으니까 2년 사이에 7~80억 차익이 생겼다. 양도세 빼고 4~50억 정도 남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지하에서 성매매를 한다는 소문이 났기 때문에 매각이 되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박 의혹은 버닝썬 게이트 수사 중 관련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치기 수법은 현지에서 달러를 빌린 뒤에 한국에서 원화를 갚는 방식의 불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양 전 대표는 미국 현지에서 빌린 자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YG 계열사에 보관된 현금까지 동원한 의혹도 나오면서 지난 17일 압수수색에 이른 것이다. 경찰은 해당 호텔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금융거래 및 휴대전화를 분석해 범죄 혐의 여부를 확인 중이다. 지난 8월 12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안진용 기자는 카지노 관계자와 통화했다며 카지노 협회의 개인 정보 노출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양 전 대표의 개인 정보가 공개된 이유는 2년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 사건 때문이었다.

당시 최소 59명이 사망했고 52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상자와 테러리스트의 정보가 시급했는데 개인 정보라서 늦어졌던 것이다. 김지현 기자는 “한 달 전 제보를 받았다. 보도된 액수는 13억 원인데 훨씬 큰 금액을 썼다고 한다. 취재 당시 금액은 50~70억 원이었다”고 전했다. 안진용 기자는 외환거래법 위반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외화반출은 개인당 1만 달러가 넘는 원화 및 달러 등 통화를 소지할 경우 신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10억 원 이상의 판돈일 경우 그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의문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현지인에게 빌리고 한화로 갚는 환치기 수법 의혹이 나오는 이유다.

미국에서 양현석에게 빌려준 돈을 받으러 한국행을 결정한 제보자가 있었다. 그는 “클럽 사무실에서 현금다발을 집게로 집어 쇼핑백에 담아 통째로 줬다. 양현석이 ‘먼 길 오느라 수고했다’고 3,000달러를 사례비로 지급받았다”고 주장했다. 3,000달러면 한화로 360여만 원 정도다. 최근 양 전 대표는 마카오 카지노까지 드나들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마카오는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 도박 자금 조달이 쉬운 편으로 알려진다. 

안진용 기자는 “현금이 없어도 신용으로 돈을 빌릴 수 있다. 양 전 대표라면 YG 수장으로서 얼굴이 보증 수표였을 것이다. 과거 SES 출신 슈도 도박 자금으로 6억 원을 빌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는 “추측이고 정황인데 (양 전 대표가) 습관적으로 원정도박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안진용 기자는 “양 전 대표가 즐긴 도박은 바카라라고 하는데 누군가를 죽이고 싶으면 바카라를 즐기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바카라 때문에 패가망신한 이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는 “바카라 도박 한 판에 750만 원에서 1,500만 원을 썼다고 한다. 150만 원 상당의 칩을 5~10개를 사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 선상에 오른 승리는 카지노 VIP룸에 4번 동석해 판돈으로 20억 원을 사용해 13억 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만 29세로 현행 병역법상 올해는 군대를 가야 한다. 군과 검찰이 협조하에 수사할 예정인데 협조해서 조사해도 군인 신분이면 처벌 수위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는 일부 법조계의 주장도 있다. 승리는 주짓수 체육관에 나타나거나 강남의 고급 스파를 방문하기도 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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