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시서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방송된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시서스 가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서스는 인도 특정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허부과 식물로 알려졌으며 삼천 년 전부터 치료제로 사용될 만큼 역사가 오래된 귀한 식물이라고.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며 ‘포도아이비’라고 불리는 생명력이 강한 엔렌다니카와 ‘캥거루이이비’ 라고 불리는 안타르티카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영국 식품표준청에서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등재된 시서스는 퀘르세틴과 아이소람네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두 성분은 지방 흡수율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시서스에 들어있는 지방 분해 호르몬 아디포넥틴은 간과 근육세포가 자기 주변 지방을 곧바로 산화시켜 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을 촉진 시킨다. 이밖에도 시서스는 천연 식욕 억제제로 알려졌다.
시서스는 잎을 씹어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가루로 만들어 먹을 시 더욱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이처럼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시서스에도 부작용은 존재한다. 과다섭취할 시에는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