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개인 연습생 강석화가 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김요한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일 오전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개인 연습생으로 참여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강석화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프로듀스 X 101’ 출연 당시부터 강석화가 지닌 풍부한 재능과 스타성을 눈여겨 봐왔다”고 영입 배경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화는 지난 7월 종영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소속사가 없는 개인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덜 주목받았다.
그러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소년 비주얼로 시선을 끌기 시작했다. 또한 탄탄한 노래와 춤 실력, 출중한 끼를 앞세워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강석화는 연습생 순위에서 20~30위권에 머물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인 연습생에서 새로운 울타리가 생긴 강석화가 위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석화는 정식 데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강석화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위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설인아를 비롯해 ‘프로듀스X101’에 함께 출연했던 김요한과 조성욱, 가수 김동한, 장대현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