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설레는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JTBC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측이 옹성우의 설렘 가득한 순간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열여덟의 순간’의 공식 홈페이지에 출연자들의 촬영 중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특히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카메라 밖에서도 설레는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 사진에서 옹성우는 스태프가 안고 있는 고양이를 다정하게 쓰다듬어주며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드러나 평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다음 컷에서는 아이를 안고 생각에 빠진 듯한 옹성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옹비드’라는 애칭에 걸맞게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김향기를 자전거에 태우고 녹음 짙은 거리를 달릴 때면 힐링 가득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옹성우는 첫사랑을 조작하는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옹성우는 본격적인 2막에 들어간 ‘열여덟의 순간’에서 안타깝게 수빈(김향기)와 엇갈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봉고’ 전학 생활의 시작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었던 수빈. 하지만 휘영이 꾸며낸 거짓 메시지 한 통에 한순간 자신에 대한 믿음을 저버렸다는 사실을 마주한 그의 아픔이 공감을 자아냈다.
자신의 오해로 인해 준우에게 상처를 남긴 수빈과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수빈에게 상처를 남긴 휘영, 꼬여버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 것인지, 회가 진행될수록 격화되는 옹성우-김향기-신승호의 삼각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5세인 옹성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데뷔조에 5등으로 워너원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다. 약 1년 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옹성우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다.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아 누구보다 담대해 보이지만 5살 때 부모가 이혼한 후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엄마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불안한 청춘을 연기한다.
매주 월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하며 옹성우와 함께 김향기, 신승호가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