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일상이 화제다.
지난 17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집의 최애 공간은 바로 침실과 드레스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헤어롤을 말고 침대에 누워 책을 읽고 있다. 특히 남편 제이쓴의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침실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테리어가 바뀐 거 같아요^^ 이뿌당”, “언니ㅠㅠ책읽는척하지마요ㅠㅋㅋㅋ컨셉이죠ㅠㅠ”, “벽에기린그림에눈이더가네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1982년생 올해 38세로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세 개그맨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이쓴은 1986년 올해 34세 인테리어 디자이너이다. 연상연하 부부 두 사람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고객으로 만나 연애 3개월 만에 지난해 연을 맺었다. 이후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부부는 ‘아내의 맛’에서 한강뷰가 보이는 새집을 공개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이 새로운 신혼집을 셀프로 꾸미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아내의 맛’ 59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7.0%로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