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물오른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8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리는 머리를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은 채 카메라에 밀착해 조각같은 옆태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인형 같은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너무 이뻐 언니” “네가 짱먹어 예림아” “진짜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예리는 본명 김예림으로, 2015년 ‘아이스크림’ 활동 당시 레드벨벳의 멤버로 영입됐다. 예리가 합류한 후 레드벨벳은 ‘Dmub Dmub’ ‘러시아 룰렛’ ‘빨간맛’ ‘피카부’ ‘Bad Boy’ 등 발표하는 곡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다.
현재 레드벨벳은 ‘서머 퀸’이라는 애칭답게 신나는 곡으로 여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올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레드벨벳의 서머송 ‘음파음파(Umpah Umpah)’는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곡으로, 수영을 모티브로 한 가사와 레드벨벳의 사랑스럽고 시원한 보컬이 특징이다.
지난 19일 밤 12시 레드벨벳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음파음파 (Umpah Umpah)’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덥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름휴가를 떠난 레드벨벳의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발표한 ‘짐살라빔 (Zimzalabim)’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8개 지역 1위, 주간 음반 차트 1위, 음악 방송 1위 등을 기록하며 페스티벌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만큼 이번에 선보일 청량한 매력의 서머송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