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화요일 스페셜 DJ…’애칭 후보는?’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수근이 ‘김영철의 파워FM’의 화요일 스페셜 DJ를 맡았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화요일 스페셜 DJ로 이수근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영철의파워FM #실시간 철파엠 #스페셜디제이 라인업 화요일 DJ #이수근 애칭 후보”라고 시작되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는 ‘아제 디제이, 아디?’, ‘너무 작아서 안보이네... 어딨디!’, ‘재간둥이 디제이를 줄여서 재간디요! 째깐해~’, ‘앞뒤똑디!! 앞뒤가 똑같은 디제이라서요~’, ‘너무 잘하고 있어요!! 궁디팡팡 궁디!’, ‘끼가 넘쳐서 끼디’ 등 다양한 애칭 후보들이 담겨 있다.

이어 “#앞뒤가똑같은전화번호 #본인광고에 #급댄스타임 #너무작아서 #수근어딨디 #그래서 #애칭은 #어딨디 #곧 #화사 #박지선 #전국노래오락관 #시작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하나가 첨부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광고 노래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재간둥이같은 이수근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오늘자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오늘 정말 최고요~~출근해서도 계속 보라로 봤어요”, “귀엽수근”, “넘잘들었어여”, “출근길 잘들었습니다”, “어딨디ㅋㅋ전 개인적으로 앞뒤똑디가 좋았어요~”, “짧디 짧은 짧디 ㅜㅜ 문자보내고 싶었는디 운전중이라 ㅋㅋ 오늘 재밌네요”, “어??딧디!! 진짜 잼나요~~~”, “ㅎㅎㅎ 재밌게 듣고있는 중입니다^^ 동대문 남대문~ㅎㅎ”, “철업디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넘 좋아용”, “이수근씨 목소리 넘 좋았어요”, “어딧디!!!! 너무 좋아요 훗”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주 ‘김영철의 파워FM’은 김영철의 휴가 관계로 월, 수, 금은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화요일은 이수근이, 목요일은 서장훈이 스페셜 DJ를 맡아 방송을 진행한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