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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이보희, 끝까지 모른 척 통할까..김호진 '의심'의 촉 (종합)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8.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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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모두다쿵따리' 이보희, 강석정, 서혜진이 합세해 박시은을 위기에 몰았다.

20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 분)이 이나비(서혜진 분) 회사에 입사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보미는 이나비, 문장수(강석정 분)의 계략에 휘말려 회사에 입사하게 됐다. 앞서 송보미는 문장수와 불륜으로 이나비에게 추궁을 받았던 바. 입사를 원치 않았으나 과거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입사를 감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입사를 했으나 송보미를 탐탁치 않아하는 목소리가 컸다. 끝없는 텃세는 물론 불편한 낌새를 내비추는 등 여러모로 송보미를 힘들게 한 것. 

박시은 이보희 김호진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박시은 이보희 김호진 / MBC '모두다쿵따리' 캡처

간신히 퇴근을 한 송보미를 찾아온 소식은 송 씨(이장유 분)가 경찰서에서 발견 됐다는 것이었다. 한수호(김호진 분)는 곧장 경찰서를 찾았고, 송 씨가 병원이 아닌 길거리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에 수상함을 감지했다. 이윽고 곧바로 마을이 아닌 자신의 집으로 이송했고, 송 씨가 입원했다는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송 씨가 현재 입원중이라는 이야기를 녹취 했고, 때마침 병원에서 있던 조순자(이보희 분)과 맞닥뜨렸다.

조순자의 소개로 송 씨가 입원했다는 걸로 알고 있었던 한수호는 "송 씨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수 있냐"고 부탁했으나 조순자는 뻔뻔하게 "나는 이 병원 처음이고 그럴 힘도 없는 사람이다"고 거절했다. 서둘러서 병원을 빠져나가는 조순자를 보며 한수호는 지난번에도 조순자가 해당 병원에 찾아왔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조순자와 이나비, 문장수가 송보미에게 어떤 일을 벌이고 있는지, 악행의 끝이 어디일지 조심스럽게 쫓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마을로 돌아온 송 씨를 모두가 걱정했다. 이어 한수호는 송보미에게 "마을에서 처음 발견 된게 언제냐?"고 물었고, 송보미는 "32년 전이다"고 답했다. 그리고 불현듯 한수호 머리를 스쳐가는 한 장면. 송 씨가 과거에 "나에게 무슨일이 생기거든 알려고 하지말고, 걱정말고, 마지막 까지 송보미 그 애 편에 서주시게나"고 한 말이 떠올렸다. 이어 한수호는 "할아버지가 말한게 이거냐. 저는 할아버지도 지키겠다"면서 예사롭지 않은 사건임을 짐작했다.

서우선(박혜진 분)은 송보미 찾기에 열을 올렸다. 송보미가 다녀간 절에 들려 소식을 접했고, 분명 송보미가 어디선가 자신을 찾고 있음을 알게 됐다. 서우선은 곧바로 쿵따리로 향했고, 절에 찾아온 사람이 누구인지 직접 보겠다고 했으나 이내 기절했다. 결국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서우선은 꿈에도 그리던 송보미와 마주했고, 눈을 뜨자마자 "아가"를 외쳤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다. 인물 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MBC '모두 다 쿵따리' 인물관계도

배우 박시은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으로 변신한다. 송보미는 미국 입양 후 처음으로 고향인 쿵따리 마을로 돌아와 정착하는 인물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와 대립한다. 배우 김호진은 쿵따리 마을 허브농장 주인 한수호 역으로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딸 아름이를 구하기 위해 쿵따리 마을에 정착, 천연치료제를 개발중에 힘쓴다. 미게임 대주주 조순자 역의 이보희는 6살인 어린 친딸 이봄(송보미)이를 내다 버린 비정한 과거를 갖고 있다.

배우 서혜진은 미게임 홍보이사이자 조순자 딸 이나비로 분한다. 강석정이 이나비 남편 문장수 역으로 미게임 게임 개발 CTO로 변신해 송보미를 희생시킨 후 이나비라는 동아줄을 잡은 야망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배우 박혜진이 조순자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시어머니 서우선 역으로 명동 사채시장 큰손이었으나 손녀딸 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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