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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의 FM대행진’ 박은영 아나운서, 유시민 작가와 함께한 사진 눈길…“9월 결혼 앞두고 들뜬 새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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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박은영의 FM대행진’ 박은영 아나운서가 유시민 작가와 함께한 사진이 화제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책 출간을 맞아 유시민 작가께서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와주셨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 아나운서는 유시민 작가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미소짓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선물받은 책 ‘유럽도시기행’을 품에 안고 있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책 강추강추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라디오 잘 듣고있어요~화이팅이에요^^”, “성격이 정말 좋으셔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박은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2007년 25세의 나이로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도전 골든벨’과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2016년 7월부터 약 8개월 간 평일 저녁 KBS ‘뉴스타임’ 앵커로 첫 뉴스 진행을 맡았다.

2017년 5월부터 4개월간 ‘아침뉴스타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KBS 해피FM서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를 4년 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 중이다.

그는 2017년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해 ‘여의도 엘레지’라는 음원을 발매하기도 했다.

서현진 아나운서와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3살 연하의 일반인과 9월에 결혼할 예정이다. ‘박은영의 FM대행진’은 KBS 쿨FM서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박은영은 지난해 2월부터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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