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 전통 재순 할아버지 빵집 위치는? “달달한 추억의 맛, 부산 맛집” 꽈배기-옛날햄버거-고로케-핫도그-도넛-꿀빵-만두-팥빙수 ‘생방송아침이좋다-맛있는인생’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아침이좋다’에서 소개된 52년 전통 재순 할아버지 빵집 맛집이 화제다.

20일 KBS2 ‘생방송아침이좋다’의 ‘맛있는 인생’ 코너에서는 부산 동래구 소재 52년 전통 재순 할아버지 빵집 맛집 맛집을 찾았다.

부산 안락동의 한 대로변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정성으로 만든 꽈배기 등의 옛날 빵을 사먹을 수 있는 곳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맛을 변함없이 유지하며 식객을 맞이하고 있는 빵집이다. 설탕의 버무린 추억의 맛 덕분이다.

오재순(73) 할아버지가 지켜 온 54년 전통의 노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가게는 그 가치를 돈으로 따질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할아버지는 부지런하게 매일 아침 일어나 추억의 맛을 만들어낸다. 그 정체는 바로 옛날 빵이다. 달콤한 꽈배기부터 도넛, 고로케, 옛날 햄버거, 핫도그, 꿀빵, 만두, 팥빙수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단골들은 할아버지의 꽈배기를 먹으며 아련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오른다고 한다. 오랜 숙성을 거친 덕에 공기구멍의 밀도가 높아,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것이 할아버지 빵의 특징이다.

오재순 할아버지는 가난했던 유년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일찌감치 돈을 벌어야 해 기술을 익힌 17세부터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옛날 추억이 가득 들어 있는 빵 속에는 “꽈배기 할아버지의 달콤한 인생”이 담겨 있다.

해당 맛집은 맛집 프로그램 ‘2TV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가격도 옛날 그 느낌 그대로로로 저렴한데, 햄버거와 고로케 3개가 각각 2천원, 만두 1인분과 도너츠 5개가 가각 3천원 수준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 옛XX빵집

부산 동래구 명안로(안락동)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