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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지’,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호러 스릴러…“흥행 성적-평점-시리즈 현황 및 ‘더 퍼지 5’ 개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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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더 퍼지’가 20일 오전 1시 2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 퍼지’는 2013년 개봉한 영화로, 제임스 디모너코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담당했다.

에단 호크와 레나 헤디, 맥스 버크홀더, 토니 올러, 애드레이드 케인, 에드윈 호지 등이 출연했으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022년 미국은 실업률과 범죄율이 항상 1% 이하로 유지되며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곳이 되었다. 1년에 한 번 경찰, 소방서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이 업무를 중단하고 모든 범죄가 하용되는 날인 숙청의 날(퍼지 데이, The Purge)가 있기 때문.

‘더 퍼지’ 스틸컷 / 네이버영화
‘더 퍼지’ 스틸컷 / 네이버영화

작중 미국은 ‘새로운 건국의 아버지들’이라는 정부가 미국을 지배하고 있어서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 비록 12시간만 범죄가 허용되지만, 이 시간에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범죄가 벌어진다.

상당히 참신한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작품의 평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39%(평점 5.12점),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41점 등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받았다.

이는 관객들에게도 마찬가지라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36%(평점 2.9점), 메타크리틱 유저 스코어 5.3점이라는 평작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국내 관객들 역시 마찬가지라 네이버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4.50점에 불과하다.

박평식 평론가는 “독주를 맹물로 만들다니”라는 평과 5점을 매겼다. 이전에 언급했던 대로 참신한 설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연출 때문에 이런 점수가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흥행에서는 상당히 성공한 편으로, 3백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북미에서만 6,447만 달러, 월드와이드 8,932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이 덕분에 속편인 ‘더 퍼지 : 거리의 반란’이 제작되었고, 그 뒤에도 ‘더 퍼지 : 심판의 날’(더 퍼지 : 일렉션 이어), ‘더 퍼스트 퍼지’ 등 2, 3, 4편이 차례로 제작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드라마 ‘더 퍼지’가 제작되어 방영되었고, 시즌2가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더 퍼지 5’가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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