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봉준-채보미, 달달한 합동 방송 눈길…과거 연인 재결합 궁금증 UP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인기 BJ 봉준과 채보미가 최근 달달한 모습을 보이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7월 와꾸대장봉준(김봉준)이 방송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채보미와 함께 하며 시청자가 약 4만 명을 모으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봉준은 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 휴방을 예고한 가운데 19일 복귀했다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약 6만 명의 시청자들이 시청하며 인기 BJ임을 입증했다. 특히 봉준은 생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채보미와 함께 한 영상을 게재하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에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가 아프다는 소식을 접한 채보미는 그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보내기 아쉬워하는 남자 같은 느낌이네”, “딱 연인 사이 같네 진짜 잘 어울리는데?ㅋㅋ”, “둘이 같이 있을 때가 가장 즐거워 보이고 행복해 보임 결혼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인 김봉준은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현 아프리카TV 파트너BJ이다. 스타크래프트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대거 증발해 버렸던 시기에 하이트스파키즈의 신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2011년 공식 은퇴 후 입대 소식을 전한 그는 제대 후 스타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인터넷 개인방송 BJ로 활동을 시작했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본인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성장하며 고정 팬층을 두껍게 확보했고 이어 인기 BJ로 발돋움했다.

최근 그는 통풍 등 각종 건강 문제에 시달리며 장기 휴방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MPL'리그, ’감전수용소‘등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