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디어 그룹 엑스원(X1)의 첫 미니 앨범의 단체 컨셉 포토가 공개됐다.
20일 엑스원(X1) 공식 인스타그램에 “X1 1ST MINI ALBUM. 비상 : QUANTUM LEAP. GROUP CONCEPT PHOTO”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4장의 사진은 ‘퀀텀 리프(QUANTUM LEAP)’ 버전과 ’비상’ 버전으로 각각 2장씩 단체 컨셉 포토로, 푸릇한 느낌의 소년의 이미지를 담은 ’비상’ 버전과 섹시한 분위기를 내뿜는 ‘퀀텀 리프’ 버전으로 나뉘었다.
단체 컨셉 포토 공개에 팬들은 “대박이다. 나 앨범 전체 다 산 거 절대 후회 안 할 듯” “왜 자꾸 저 죽이세요” “머리색깔이 알록달록 비눗방울”이라며 흥분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금일 단체 사진을 공개한 엑스원은 오는 27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순위에 든 10명의 멤버 차준호,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강민희, 이은상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 엑스원의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명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엑스원. 지난 9일부터 매일 멤버 한 명 한 명의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엑스원(X1)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하고 정식 데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