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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손호영에 “평생 이렇게 재미있게 살자 형”…한 번 막내는 영원한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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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최근 함께 음악, 방송,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오디(g.o.d)의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어린아이같은 모습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김태우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겸둥이 #호우 평생 이렇게 잼나게 살자 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태우와 손호영은 어린이용 장난감 차에 앉아 흔들거리고 있다. 성인이 어린이용 장난감에 앉은 탓에 자리가 비좁아 보이지만 두 사람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있다.

김태우 인스타그램
김태우 인스타그램

이 모습을 본 네티즌은 “평생 즐겁게 살아요 너무 좋아요”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세요 보기 좋습니다” “글이 괜히 찡하네요 사랑해요”라며 두사람의 행복한 나날을 응원했다.

최근 지오디의 첫 유닛 ‘호우(Hooow)’로 팬들의 곁에 돌아온 두 사람은 최근 지오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친 바 있다. 이후 16일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발표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손호영 & 김태우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두 사람은 함께 ‘주간아이돌’ ‘안녕하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새 앨범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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