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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웰컴2라이프’ 정지훈, 평행세계에 영원히 살아야 한다면 “검사 때려친다”…세경 보육원 집단 살인 수사 손병호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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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정지훈이 세경보육원 집단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평행세계에 살아야한다면 검사를 그만두는 것을 선택하기로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9,10회’에서는 재상(정지훈)이 특수본 팀에게 검사를 그만두겠다고 선언을 했다.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MBC ‘웰컴2라이프’ 방송캡처

 

재상(정지훈)은 동택(곽시양)에게 “사고로 자신에게 기억 장애가 왔다”고 말하며 납골당에 있는 안세린에 대해 물었다.

동택(곽시양)은 안세린은 '세경 보육원 집단 살인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히며, 시온(임지연)의 생물학적 오빠이자 안세린의 아버지 안수호(김형범)가 용의자로 지목되고 지금은 실종됐다라고 전했다. 

정지훈은 도식(손병호)을 만나서 “그거 법정에서 굉장히 불리한 행동인데”라며 손병호를 압박했다.

그러자 손병호는 정지훈에게 “그렇게 까불어 쌌다가는 말이야. 지명대로 못 사는 거야”라고 싸늘한 표정으로 경고했다.

또한 교복 입은 여학생에게 다가서는 검은 우비를 입은 남자가 여학생을 살해하게 됐다.

시온(임지연)은 동택(곽시양)에게 전화를 받았고 “안수호가 돌아온 것 같다. 그때랑 비슷하네”라고 말했다.

살인현장을 찾은 정지훈과 임지연은 여학생이 살해 된 채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 “그때랑 비슷한게 맞다”라고 말했다.

과거 임지연의 오빠 안수호(김형범)가 범인으로 몰린 '세경 보육원 집단 살인'의 아이들이 살해된 모습과 똑같은 자세의 시신이었다.

또 재상(정지훈)은 영숙(장소연) 앞에서 갑자기 심정지를 느끼며 자신이 현실세계에서 위험한 것을 알고 영원히 평행세계에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감지했다.

정지훈은 현실세계에서 부패 변호사지만 부유하게 살았던 것을 생각하고 결심을 해야 했다.

이에 정지훈은 검사를 그만 두고 시온(임지연)을 위해  '세경 보육원 집단 살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하기로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긍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 박원상(오석준 역), 장소연(방영숙 역), 박신아(하민희 역), 임성재(양고운 역), 홍진기(문지호 역)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극 중 평행 세계에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개성만점인 '특수본' 팀원으로 뭉쳐 의문 속에 엮여있는 사건을 수사하는 한편, 환상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웰컴2라이프’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웰컴2라이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웰컴2라이프’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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