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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짠내투어' 규현, 36만평 공원을 즐기는 방법 '수동 퀵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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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더짠내투어' 규현이 경비를 아끼기 위해 수동 퀵보드를 선택했다. 

19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 규현이 점심 스폿에서 예상 금액을 초과해 6대의 수동 퀵보드만 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점심 스폿에서 예상치 못하게 경비를 초과해 당황했던 규현. 결국 다른 곳에서 돈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에 규현은 자신의 것을 제외하고 고리키 공원에서 수동 퀵보드 6대를 빌렸다. 멤버들은 자동이 아닌 수동을 타야 한다는 점에 불평을 늘어놓았고, 진세연은 웃으면서 "재미있잖아요"라면서 멤버들을 달랬다.

규현 / tvN '더 짠내투어' 캡처
규현 / tvN '더 짠내투어' 캡처

진세연의 밝은 표정에 멤버들은 결국 체념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규현이 퀵보드를 타지않고 타는 멤버들을 쫓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한 점. 다리도 아플법 한데 규현은 "괜찮아요. 내 다리가 뛰면 되니까. 그렇게해서 물 한병 값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이라면서 솔직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퀵보드 대결. 제1회 규현 배 음료 걸고 킥보드 한마당에서 한혜진 팀이 승리했다. 다양한 음료를 걸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여유롭게 한혜진 팀이 승리했고, 멤버들은 음료 가게 앞에서 춤을 추는 등 갑자기 흥을 올렸다. 이를 모른 채 규현은 계산을 앞두고 고민에 빠져 폭소케했다. 즐기는 사이 음료가 나왔고, 7명이서 3병 나눠먹기로 했다.

한편, '더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더짠내투어'는 세상 힙한 포토 스폿, 핫플레이스 투어, 전문가 뺨치는 설명의 랜드마크 도장 깨기, 1분 단위 일정으로 움직이는 나노 투어까지, 당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 설계자로는 박명수, 한혜진, 규현, 이용진이 여행을 꾸리고 있다. 그 외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면서 다채로운 여행 설계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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