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엑시트’의 관객수 700만을 돌파하며 그 공약을 지키기 위해 윤아와 조정석이 영화관을 찾았다.
19일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배우 임윤아 주연 영화 ‘엑시트’ 관객 700만 돌파 기념. 여러분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흥행 감사 땡큐 쇼케이스 현장을 지금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감사드립니다. 떠오르는 흥행 배우 임윤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영상 속에는 땡큐 쇼케이스 현장에 윤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윤아는 관객 700만 돌파 공약으로 조정석과 내걸었던 영화관 출구 하이터치회를 열어 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영상의 마지막에 윤아는 “의주로서 또 윤아로서 많은 사랑을 해주셨던 것 같아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안 보신 분들은 얼른 가서 빨리 보세요”라며 감사인사와 더불어 영화 홍보를 덧붙였다.
윤아가 조정석과 함께 주연에 나선 영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영화는 흔한 재난 영화 속 영웅의 모습이 아닌, 재난이라는 혼돈 속에서 자신도 무서움을 느끼면서 타인을 위하는 현실적인 모습의 일반인을 배우 조정석과 윤아를 통해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사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와같이 영화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임윤아는 올해 나이 30세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SNSD)로 데뷔했으며, ‘지(GEE)’, ‘소원을 말해봐’, ‘OH’, ‘훗(HOOT)’, ‘미스터 미스터(Mr.Mr.)’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연일 화제에 오르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