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캠핑클럽’ 이효리-성유리까지, 레전드 예능 속 말말말…“앞뒤가 등·야한 비디오 봤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레전드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는 캠핑 5일 차를 맞이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빔프로젝터를 통해 캠핑카를 극장으로 만든 채, 자신들의 과거 활동 영상을 살펴봤다.

핑클은 인터넷에 레전드 영상을 검색하면 예능 프로그램 활약상이 유독 돋보이는 그룹. 과거부터 솔직하게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던 레전드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성유리는 “비밀인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등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앞, 뒤가 다 등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핑클 멤버들은 “야한 비디오를 본 적 있냐”는 MC 주영훈의 질문에 전원 O를 들기도. 특히 이효리는 야한 비디오의 제목을 묻자 “특이한 제목이 많다”며 직접 제목을 하나하나 나열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핑클 멤버들 역시 “거짓말은 못 하지”, “야한 얘기를 저렇게 많이 한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핑클의 레전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지금 활동해도 무리 없는 그룹”, “핑클 완전체 예능 계속 해주세요!!!”, “횰진 케미도 좋고 요즘 너무 행복하다”, “핑클이 원래 비글돌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