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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둘째 딸 사진 공개..."로린이가 돌을 맞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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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유진-기태영 부부의 둘째 딸 로린 양이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19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느새 우리 둘째가 돌을 맞이했다. 감사한 1년...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히만 자라주길...! 둘째 돌촬영은 북적북적이고 사진도 다채롭고 왠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맴도는 미소~ #로로자매 #둘째가어느새돌 #돌촬영 #우리집앞스튜디오 사진이 정말 예쁜 #폴스베이비스튜디오 이제 멀어졌지만 또 갈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딸 로린이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유진-기태영 부부와 로희-로린 자매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유진 인스타그램
기태영-로린-유진 / 유진 인스타그램
유진 인스타그램
로린 / 유진 인스타그램
유진 인스타그램
로희-로린 / 유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어머나... 너무 예쁘네요. 축하합니다!", "엄마 닮아 너무 예쁘네요. 건강하게 자라나길!", "로희랑도 엄청 닮았네요"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9세의 유진은 지난 1997년 S.E.S. 1집 'I'm Your Girl'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빼어난 비주얼로 데뷔와 함께 화제를 모으며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2002년 SES가 해체된 이후, 유진은 솔로 아티스트,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솔로아티스트로는 큰 방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KBS2 '러빙유'를 시작으로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원더풀 라이프', '진짜 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2009년 유진은 MBC '인연 만들기'에 출연해 지금의 반려자인 기태영을 만났다. 드라마 제목처럼 드라마틱하게 탄생한 유진-기태영 커플은 2011년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부부가 되었다. 둘의 결혼식에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빅뱅의 태양이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유진은 작년 SBS 예능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라이프'로 출산 후 쉬고 있던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8부작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에서 유진은 세월이 비껴간 듯 아름다운 비주얼과 숨겨져 있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유진은 두 딸을 돌보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향후 행보가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ag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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