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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플리 시즌4’ 배현성-김새론, 지하 커플의 현실 모습?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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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이하 ‘연플리 시즌4’)이 NG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는 V LIVE, 네이버 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종영 기념 비하인드 영상을 방출했다.

영상에는 출연 배우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지막 화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하 커플(김새론-배현성)의 훈훈한 NG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하늘(배현성)이 서지민(김새론)에게 “가는 길이었어. 그리고 너 길도 잘 모르잖아”라고 하는 장면 촬영 중 계속 개가 짖는 소리가 나 잠시 촬영이 중단되자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라는 유행어를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유진-박정우 커플의 달달한 모습 등이 담겨 종영 후 아쉬울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네티즌들은 “끝나서 슬프다 다음 시즌 빨리” “다음 시즌 주세요” “시즌 5 빨리 나와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NG 비하인드 캡처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NG 비하인드 캡처

2000년생으로 올해 20세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배우다. 최근 그는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서 서연대학교 19학번 서지민 역을 맡았다. 

올해 21세인 배현성은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에서 경영학과 18학번 박하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신예 배우다. 극 중 그가 맡은 박하늘 역은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캐릭터로, 서지민(김새론)에게 “나 너 좋아해”라는 거침없는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 중 두 사람은 ‘지하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하커플은 마지막 화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모습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연애 플레이리스트 시즌 4’는 대학생들의 청춘 공감 멜로드라마로 지난 11일 종영했으며 배현성, 김새론과 함께 이유진, 박정우, 박시안, 김형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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