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못하는 게 없는 얼굴 천재 윙 MC…‘역시 남자는 흑발에 핑크’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은 박지훈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박지훈은 공식 트위터에 “[#JIHOONow] 윙 MC로 변신한 지훈이의 모습 어떠셨나요? 진행까지 완벽한걸 보니 지훈이는 못하는 게 없는게 확실합니다. 윙MC 셀카와 함께 오늘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박지훈 #지훈 #ParkJihoon #Jihoon #못하는 게_없는_윙MC”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훈은 핑크색 꽃무늬 셔츠를 입은 채 SBS ‘인기가요’ 큐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박지훈의 촉촉한 눈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윙엠씨 너무너무 천재얌,, 수고했어요”, “다 잘하는 박지훈 완전 만능맨 맞다”, “윙뽕 치사량 맞고 행복맥스 짱 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훈은 1999년 올해 21세로 2006년 드라마 ‘주몽’을 시작으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왕과 나’, 예능 ‘아이돌 world’, ‘스타골든벨’,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등에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아역 활동을 했다.

지난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최종 2위 높은 순위로 선발됐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했으며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O'CLOCK’을 발매라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8일 ‘인가가요’ 스페셜 MC를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처음인 음악 방송 MC지만 능숙한 진행능력과 중간중간 보이는 귀여움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또한 박지훈은 오는 9월 16일  JTBC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서 한양의 가장 핫한 셀럽이자 꽃파당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숙 역을 통해 성인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