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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이상우 주연의 토요드라마 ‘황금정원’ 인물관계도, 몇부작-시청률에도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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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MBC 토요드라마 ‘황금정원’ 속 인물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0일 첫방송된 ‘황금정원’은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황금정원’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한지혜가 맡은 은동주는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로 불운의 아이콘이지만 무한긍정주의자다. 통장 잔고 제로의 프로 알바 인생으로 현재 간병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상우가 맡은 차필승은 강력계 형사로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냉정한 남자다. 내 인생에 가족은 없다는 비혼주의자지만 유년기 트라우마를 숨긴 채 쿨한 척 자신만만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

‘황금정원’ 인물관계도

오지은이 맡은 사비나는 치명적 미모의 위험한 여자이자 SNS스타다. 탐욕의 화신인 엄마의 조련에 완벽히 훈련된 경주마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류사회에 뛰어든 인물이다. 본명은 은동주다.

이태성이 맡은 최준기는 I&K 본부장으로 사랑 빼고는 다 가진 남자다. 사회적 성공보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는 인물로 평범함을 소망하나 비범한 사비나에게 빠져버린 순정남이다.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황금정원’는 총 40부작이다. 지난 17일 방영된 20회 시청률은 8.0%로 알려졌다. 

한편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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