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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예슬, 인스타그램 근황 공개…레드 드레스 입은 공주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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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언니네 쌀롱’으로 MBC 첫 뷰티예능에 출연하게 된 배우 한예슬이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네쌀롱"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는 공주 자태를 뽐냈다. 특히 한예슬은 찰떡 드레스를 입고 예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응원합니다.", "사랑스럽네요. 뭔들 입은들 다 조화로운 당신의 미모에 한표!!!", "예뻐요! 얼굴도 넘 작고 예쁘네요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이 첫 뷰티 예능에 MC를 맡게 됐다. 그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신선하고 센세이셔널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즐겁게 편한하게 처음으로 다가가는 느낌이다"라며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981년생인 한예슬은 올해 39세다. 본명은 김예슬이다.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02년 여름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한예슬은 당시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거쳐 연예인이 되고싶다는 확신이 생겼고, 2003년 여름에 다시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후 2003년 곧바로 '논스톱4'에 캐스팅됐고, 빠른 시간에 대중들에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

한예슬은 한국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이유로 2004년 1월 미국 국적을 포기한다. 이후 한예슬은 '논스톱4'의 OST '그댄 달라요'가 히트했고, '섹션TV 연예통신'과 '인기가요' MC를 보며 인기를 실감했다.

한예슬은 '환상의 커플', '스파이 명월', '미녀의 탄생',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종영한 ‘빅이슈’를 통해 그간의 러블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완벽 연기변신에 성공한데 이어 오는 9월 5일 첫 방송 되는 MBC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언니네 쌀롱’의 대표직을 맡아 예능 MC에 도전, 하반기까지 뜨거운 한예슬 열풍을 예고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로, 첫 예능 MC로 나선 배우 한예슬과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MBC '언니네 쌀롱'은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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