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뉴이스트(NU'EST) 황민현이 펜싱 선수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선수 어디 없나 펜싱 선수 황민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뉴욕 케이콘 참석한 황민현 펜싱 선수 같다고 합성짤 엄청나게 만들어 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 황민현은 흰색 의상을 입은 채 무대에서 열창 중이다. 특히 무대 의상이 펜싱 선수복과 비슷해 더욱더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국가대표 마크와 이름을 합성해 진짜 펜싱 선수 같은 사진을 제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이런 펜싱선수 있었으면 인생 헌납...”, “엇 진짜 펜싱선수 느낌 있다 볼 때마다 항상 잘생겼어 얼굴 보면 기분 좋아”, “황민현 얼굴 만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이스트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케이콘 2019 엘에이(KCON 2019 LA)’에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황민현은 1995년생 올해 25세로 2012년 뉴이스트 ‘페이스(FACE)’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다. 최종 11인에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했다.
1년 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올해 4월 앨범 ‘Happily Ever After’ 타이틀곡 ‘벳 벳(BET BET)’으로 뉴이스트 멤버로 돌아와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그는 예능, 화보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25일부터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훤칠한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모든 여성의 선망의 대상인 페르젠 백작을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