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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 딸 한나와 '판박이 외모'…남편 이지성 작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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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당구여신 차유람이 딸 한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차유람은 자신의 SNS에 "따라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유람은 딸 한나와 눈을 크게 뜬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모녀가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럴때가 재밌죠", "많이 닮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유람 SNS
차유람 SNS

1987년생인 차유람과 1974년생인 이지성의 나이는 각각 33세, 46세다. 차유람은 남편 이지성 작가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6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차유람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테니스를 쳤다가 6학년때 당구로 종목을 바꿨다.

2006년 9월 당구 스타 자넷 리와 포켓볼 친선 경기를 가지면서 얼짱 당구 스타로 이름을 알린 차유람은 2013년 12월 포켓볼 WPA 세계랭킹 12위, APBU 아시아 랭킹 2위, 한국랭킹 3위에 등극했다.

이후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2009년 홍콩 동아시안 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대한민국 당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2009년, 2013년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며, 2013년 CBSA 베이징 미윈 9볼에서 우승했다.

한편 차유람은 19일 진행된 2019~2020시즌 프로당구 3차대회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와일드카드 출전을 포기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김영진 프로당구협회 사무총장은 “이 대회 참가 신청은 14일 마감됐다. 이후엔 1부 투어 참가 자격이 없는 선수가 와일드카드로 선발되는데 차유람은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기 원했다. 준비하는 시간을 조금 더 가지기 위해 3차전은 불참하겠다는 뜻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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