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첫 단독 팬미팅 ‘열아홉, 민규’ 본격 준비 중…‘토끼 필터를 사랑하는 민규’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김민규가 첫 단독 팬미팅 ‘열아홉, 민규’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19일 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규의 tmi쇼!!! 저한테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오늘 하루 동안 댓글로 남겨주세요ㅎㅎ 답변은.. 열아홉 민규에서!! #TMI #질문 #궁금증해소 #김민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규는 토끼 필터를 씌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항상 사진 필터를 사랑하는 그의 귀여움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왕암 사진의 존재를 아시나요?”,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민규는 뭐 먹고 그렇게 잘생겼니? 민규는 뭐 먹고 그렇게 키가 큰 거니? 민규 민트초코 좋아하니?” 등의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민규는 2001년생 올해 19세이며 젤리피쉬 연습생 기간 8개월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눈길을 끄는 화려한 비주얼과 선도부 출신의 단정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첫 투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초반 상위권 등수를 유지하던 김민규는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아쉽게 12위를 기록하며 탈락해 많은 시청자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방송이 끝난 후 김민규는 화보, 브이앱, 팬미팅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김민규의 첫 단독 팬미팅 ‘열아홉, 민규’는 지난 16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그는 ‘열아홉, 민규’에서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다양한 코너와 진솔한 이야기로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으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 다른 매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열아홉, 민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와 7시 2회차로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