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안혜상, 인스타 속 수영복 몸매… '남편 남규택이 반할만'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안혜상이 수영복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안혜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 주는 선물:)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기자 처음가본 베트남 나트랑~호캉스로 좋은것같당 베트남음식은 다행히 잘 맞아서 실컷먹었다 ㅎㅎ처음가봐서 사진많이 찍었는데 많이안올라가네ㅠㅠ담에 또 올려야징ㅎㅎ이제또 열심히 일하자! 아자자 모두들 더위조심하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상은 수영복을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언뜻보이는 복근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혜상은 과거 김경호와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김경호 매니저인 남규택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안혜상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남편 남규택은 올해 나이 38살로 직업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함께 출연해 시어머니와 며느리,남편간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안혜상은 남편 남규택에 대해 "연애할때는 집착이라할정도로 연락을 너무 많이했다. 게다가 저는 핸드폰을 갖고 춤을 못 추니까 더 불안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도 이러면 힘들겠다 싶었는데 남편이 먼저 일할 때 연락하지 말자고 선언했다. 그래서 하루 일과를 먼저 얘기한다. 다 알고있으니까 연락을 안하고 집에 와서 만나면 끝이다"라고 밝혔다.

안혜상이 출연한 MBN ‘동치미’는 살면서 어디서든 누구나 마주치는 속 터지는 일들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