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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면접’ 김재중, 감출 수 없는 예능감으로 빛난 활약상…“쿡방PD 입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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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플레이리스트 ‘극한면접’을 통해 쿡방 PD로 거듭났다.

지난 18일 공개된 ‘극한면접’ 2회에서 김재중은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기획력과 섭외력, 위기 대처를 보는 세 단계의 면접을 추가로 통과해 무사히 쿡방PD로 입사에 성공했다.

앞서 김재중은 첫 번째 방송에서 좀 더 눈에 띄기 위해 증명사진을 거꾸로 붙이는가 하면, 희망 연봉으로 6000만원을 적은 후 “신입사원의 연봉만 받아도 괜찮다. 나의 의지를 써넣은 것”이라고 센스 있게 말해 면접관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두 번째 방송에서는 기획력과 섭외력 테스트 면접을 이어가는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비전문가 요리사와 프로 셰프들의 대결구도를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즉석에서 정창욱 세프와 홍석천에게 전화를 걸어 프로그램 섭외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자는 면접관의 즉석 제안에 김재중은 아랑곳하지 않고 레이스가 달린 앞치마를 입고 면접을 이어갔다. 자신 있게 김치전 뒤집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던 김재중은 두 번의 실패에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세 번째 도전에서 멋지게 뒤집기에 성공해 자존심을 만회해 면접관의 감탄을 자아냈다.

잼플리 ‘극한면접’ 방송 캡처
잼플리 ‘극한면접’ 방송 캡처

이어 김재중은 ‘상사를 웃겨라’ 면접을 통해 헬리콥터 성대모사와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의사 성대모사로 깨알 웃음 또한 선사했다. 모든 면접을 마친 김재중은 면접관들의 결정을 기다렸다. 김재중은 아무도 없이 혼자만 남겨진 상황에서 촬영을 철수 해달라는 직원의 민원을 받게 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김재중이 당황하던 찰나, 면접관들이 들어와 합격을 축하한다는 노래를 불렀다.

알고 보니 이는 몰래카메라를 빙자한 위기 대처 테스트였던 것. 김재중은 무사히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고 사원증을 목에 걸며 쿡방 PD 입사에 성공했다. 끝으로 김재중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합격한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 너무 잘했다”며 “‘쇼미 더 머니’ 목걸이 받은 느낌이 이 기분이지 않을까”라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김재중은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면접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완벽한 외모와 달리 의외로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엄마가 잠든 후에’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김기림 PD와 김재중의 케미가 빛난 순간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재중 앞으로 예능길도 같이 걷즈아~”, “간만에 진짜 배아프게 웃으면서 왔어요!”, 이 와중에 석천이형 너무 귀엽고..앞치마는 엄청 잘 어울리고!”, “말투 너무 다정하고 난리났네! 저런 면접자라면 1년 내내 면접만 볼 수 있는데”, “방송 관계자분들 저렇게 예능감이 넘친다고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취준 도전기를 담은 웹 예능 ‘극한면접’은 플레이리스트 예능 채널 ‘잼플리’의 유튜브, 네이버 TV, VLIVE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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