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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강성훈, 사기˙횡령 무혐의 처분+젝스키스 탈퇴 후 첫 근황 “Miss U”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8.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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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이 사기˙횡령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첫 근황을 공유했다. 

19일 오전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 u”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성훈은 별다른 멘트 없이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각종 논란 후 오랜만에 전한 그의 근황에 누리꾼 역시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월요일 아침부터 심쿵이네요!”, “얼른 노래하는 모습도 다시 보고 싶어요~”, “이게 얼마만인가요..ㅜㅜ 소식 전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복귀를 기다렸지만 일각에서는 “벌써 나오려고 하냐”, “무혐의랑 별개로 인성 진짜 잘 모르겠다...”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젝스키스의 팬 70여명은 지난해 11월 강성훈을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그의 팬들은 “강성훈이 2017년 4월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의 티켓 판매 수익금과 팬들의 후원금을 기부할 것처럼 속인 뒤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강성훈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강성훈 측 변호인은 “강 씨가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다. 전혀 개입돼있지 않다”며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검찰은 수사를 거친 후 사기, 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죄가 입증될 정도로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해 지난 6월 25일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강성훈은 지난달 17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로 된 사과문을 게재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저의 불찰로 인해 젝스키스의 명성에 큰 누를 끼치고, 젝스키스 20주년 행사의 의미가 퇴색된 점에 대해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깊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성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저를 무한히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드렸다. 그 어떠한 말로도 죄송한 마음을 온전히 표현할 수 없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 수익금은 젝스키스의 이름으로 산불피해복구재단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설명하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1997년 젝스키스 메인 보컬로 데뷔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강성훈은 2000년 병역 특례, 사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2016년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통해 젝스키스가 재결성되는 계기가 마련되며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트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타이완 팬미팅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구설수에 휩싸여 논란이 일었고, 결국 지난해 12월 31일 강성훈은 젝스키스에서 탈퇴하며 YG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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